안녕하세요.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!
- 안녕하세요. QMIT 하이퍼팀 소속 ATC 김성일 입니다. AT경력은 12년차가 되었네요😀
큐엠아이티의 하이퍼팀에 대해 설명해주세요!
- 하이퍼팀은 선수가 건강한 승리를 할 수 있도록 경기분석 / AT / 피지컬 / 테크니컬 / 멘탈 / 자기관리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모여 필요한 모든 요소를 돕고 선수를 케어하는 역할을 합니다.
- 하이퍼팀의 서비스는 ‘측정 → 진단 → 목표설정 → 솔루션 → 모니터링 → 재측정’ 순서로 선수마다 초개인화된 서비스로 진행하고 있습니다.
- 선수에 대한 모든 평가는 측정을 통해 진행하며 주기적인 측정 데이터를 누적 시키고 온,오프라인으로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선수가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
- 플코짐 팀과의 협업을 통해 온오프라인 트레이닝도 함께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. 플코짐만 이용하는 선수들과의 차별점은 지속적인 원격 솔루션을 초개인화로 제공하는 부분과 서비스 제공 범위가 더 넓다는 점이 될 것 같습니다.
하이퍼팀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요?
- 하이퍼팀에서 선수관리와 재활을 맡고 있으며 유소년부터 프로선수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을 관리해주고 있습니다.😀
- 선수들의 개인 상태에 맞춰 경기장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도록 메뉴얼을 진행하고 선수들의 데이터를 누적시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매니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.
- 플코(plco) 데이터를 통해 선수들의 컨디션을 모니터링 하며 부상을 예방할 수 있도록 선수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.
기존에는 어떤 곳에서 일을 하셨었나요? ATC를 시작하시게 된 계기도 궁금해요!
- 큐엠아이티 바로 전에 근무했던 곳은 아마추어 고등야구팀이었고, 그 전에도 로컬/대학 병원 및 재활 센터, 아마축구(고등),대학, 프로까지 다양하게 경험을 했습니다.
- 저는 예전부터 운동을 좋아했었어요. 고등학교 시절 우연히 “제리멕과이어”라는 영화를 보고 선수들과 같이 호흡하면서 일을 할 수 있는 에이전트라는 직업에 매력을 느꼈어요. 그 후로는 막연히 선수랑 연관이 있다고 생각되어 체대를 들어가게 되었어요.
- 그런데 제가 진학했던 학과에서는 그런 일이 불가능해서 상담 후 전공을 AT쪽으로 바꾸게 되었어요. 들어보니 AT는 선수 재활 및 컨디셔닝을 맡아서 하는 직업이라고 하더라고요. 그때 이거다 싶었습니다. 선수들과 같이 호흡하고 옆에서 서포트 할 수 있는 직업을 드디어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았어요. 그렇게 마음먹고 시작한 지 벌써 12년이 되었네요.